
꼬뜨 드 본 최남단에 위치한 마랑지에 있었던 가족 소유지를 2004년에 떠났던 니꼴라 페호는 은퇴한 아버지가 남겨둔 부지에 정착하기 위해 2011년 어린 시절의 땅으로 돌아가 그의 이름으로 서명한 일련의 뀌베를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그 이전까지는 Santenay에 있는 Chateau de la Cree에서 재배 관리자로 일하고 있었으며, 현재 그는 Vougeot에 있는 Chateau de la Tour에서 동시에 일하고 있다. 그는 이 지역 와인의 한계를 말하는 사람들에게 그러한 통념이 틀렸음을 증명하기로 결심하고 포도원과 셀라에서의 노력을 통해 견고한 구조를 자랑하는 강렬한 스타일의 뀌베 와인을 생산해냈다. 2012년 부터 최근 빈티지까지 프랑스와 국제 비평가 모두가 인정하는 와인 관련 품질을 이끌어 낸 것이다. 부르고뉴 남부 본 지역의 가벼운 느낌의 레드와인에 속하지 않는 그의 스타일에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와이너리는 15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래된 벽과 골조로 구성된 광대한 Cistercian 건물이다. Nicolas는 현장에서 타고난 장인이다. 그의 현장 관리 감각과 포도에 대한 섬세한 접근은 존경을 불러 일으킬 정도이다. 그는 인공비료와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생태학적 원칙에 따라 일한다. 동시에 그는 바이오다이나믹 제제 500및 501을 사용하고 모든 것에 바이오다이나믹 캘린더를 따른다. 환경을 존중하는 포도 재배, 수작업을 통한 포도 수확(12kg의 작은 단위로 구분해서 수확)등을 통해 고품질 와인을 양조 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낮은 수확량과 최고의 포도만을 따는 열성적인 그의 노력은 밀도가 높은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우아함과 신선함이 결코 부족하지 않은 와인을 생산해 낸다. 화이트와 레드의 비율은 빈티지와 플롯에 따라 다르며 숙성은 콘크리트 통을 사용하는 뀌베 드 부르고뉴를 제외하면 모두 배렬에서 이루어진다. (20-25% 새 오크통) 중력 작용때문에 펌프 사용은 최소화되며 SO2는 와인 병입시에만 매우 제한된 양으로 첨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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