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cca 집안의 와이너리는 증조부 부터 시작되어 왔으며 1960년 지아꼬모 로까가 그의 바르바레스꼬 지역의 땅을 알비노와 알퐁소, 두 아들에게 나누어 주기로 결정하면서 오늘 날의 Azienda Agricola Rocca Albino 와이너리가 새롭게 탄생했다. 4세대 동안 이어져 온 가족경영의 이 와이너리는 알비노와 그의 아들 안젤로에 의해 확장되었으며, 바르 바레스꼬 와인을 위한 네비올로가 심어진 15 헥타르의 포도밭과 더불어 다른지역 빈야드의 특성을 가진 Barbera d’Alba, Dolceto d’Alba,Cortese,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품종인 Chardonnay 까지 재배되고 있다..
알비노 로까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추구한다. 이에 대한 입증으로 “Green Experience’ 인증을 수여 받았다. 이는 피에몬테 와인을 위한 첫걸음으로, 해당 지역에 대해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종합적 인증을 목표로 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이 인증은 천연 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독특한 생산 방법을 강조한다. 그린 익스피어리언스는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협력을 위한 제안이라 할 수 있다. 화학 물질의 사용을 감소시키고 자연 친화적인 농업 기술을 발전시키는 움직임으로 나아가야 맛있는 와인을 계속해서 먹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알비노 로까는 총 18ha 면적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연간 10만병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피에몬테(Piemonte)지역은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지대에 접해 있는 이탈리아 북서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알프스와 아페나인(Apennines) 산맥에 둘러싸여 있다. 이 지역의 고급 포도밭은 대부분 랑게(Langhe)와 몬페라토(Monferrato) 언덕에 있고 타나로(Tanaro) 강에 있는 알바(Alba) 마을이 고급와인 산지 다. 알비노 로까는 전통적인 양조기술과 현대적인 양조기술을 모두 사용하는 와인생산자로 프랑스의 Cru에 해당하는 로레토(Loreto)와 브릭 론끼(Brich Ronchi)를 만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도를 기반으로 하여 실험적인 와인을 만들고 있다. 유기농 비료를 사용하며 매우 엄격한 가지치기로 극히 적은 생산량을 생산하는 바르바레스코 중 가장 긴 생명력을 지닌 와인을 만들며, 미국 시장내 에서 TOP 바르바레스코 생산자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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