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와이너리의 역사는 15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 연구 결과 지니 가족은 16세기 Contrada Salvarenza 지역에 토지를 소유하여 포도원을 운영해왔다고 알려졌다.  결론적으로 소아베 끌라시꼬 지역인 몬떼 뽀르테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인 것이다. 이후 쥬세뻬 지니의 피나는 노력에 의해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오늘날 산드로와 클라우디오 두 형제가 35헥타르의 와이너리를 경영하며 베네또 지역에서 가장 아름답고 유명한 와이너리 중 하나로 만들었다. 전통과 모던 테크닉의 조화로운 결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퀄리티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고 믿으며 열정을 쏟고 있다. 가르가네가, 샤도네이, 삐노 네로, 쏘비뇽 등이 심어져 있으며 전통방식으로 최상의 화이트와인을 생산하며 최근에는 아마로네로 까지 그 범위를 확장하였다.

포도밭은 태양 노출이 뛰어난 아펠라 탈의 가장 좋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그들은 오래된 가르가네가 포도 덩굴을 뽑지 않고 온전히 성숙시켜 잠재력을 유지하여 몇 세기에 걸쳐진 포도원을 보존하고 있다. 최소 80년에서 100년 이상의 포도나무들은 떼루아의 특성을 온전히 보존하며 소량의 포도만들 생산한다. 따라서 지니의 고객들은 역사적인 유산의 포도밭을 와인으로 맛볼 수 있다. 토양은 화산 응회암에서 석회질까지 지역마다 차이가 크다. 때문에 와인의 복잡성과 다양한 뉘앙스를 만들어냈다. 기후 또한 언덕마다 차이가 큰 것 또한 장점이다. 예컨대 Frosca 언덕의 찬바람은 와인의 향기를 극대화한다.

지니는 포도를 최대한 자연상태로 키우고 전통적인 방식을 보존하면서 혁신적인 방법을 고안하여 전통적이면서 세련된 와인을 얻고자 한다. 포도를 올바른 숙성의 상태에서 채집하기 위해 수확시점을 3개로 달리하여 수작업으로 채취하며, 아황산염을 연구하여 와인 표현의 순도를 높였다. 그리고 그들의 지하셀러는 1980년대에 화산 응회암을 파고 만들어졌다. 따라서 토양의 자연적인 힘으로 습도가 일년내내 일정하여 와인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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