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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CANA
라 브랑까이야 (La Brancaia)
admin 2025.01.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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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브랑까이야 (La Brancaia)



포데데 라 브랑까이아는 1981년 이래 스위스 태생의 부부인 브리지떼(Brigitte)와 브루노 위드머(Bruno Widmer)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시작한지 불과 2년 뒤인 1983년, 브랑까이야는 Chianti Classico 시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후 빠르게 국제적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후 1989년 Poppi 포도원 (Radda in Chianti)을 구입하였고, 1998년 지중해 해안선에서 불과  10km 떨어진 곳에 브랑까이아 와이너리를 확장했다. 이때부터 1999년 소유주의 딸인 Barbara Kronenberg Widmer가 포도밭에 대한 관리를 이어 받았고, 2002년에 그녀의 남편인, Martin Kronenberg가 합류했으며, 아주 뛰어난 양조관리자인 닥터 Dr. Carlo Ferrini의 지원  하에 투스카니 내 최상급 포도원중의 하나로 자리매김 되었다. 매년 투스카니 최고의 와이너리 중 하나로 꼽히며, 이탈리아 국내 및 국제 상을 다수 수상하고 있다.





브랑까이야는 3개의 포도원을 소유하고 있는데, 브랑까이야 (Castellina in Chianti), 뽑피 (Radda in Chianti), 브랑까이야 인 마 레마 (Grosseto)로 구성 되어있다. 80 헥타르, 각각 약 200 에이커의 크기이다. 와인메이커 Barbara Widmer는 1년 내내 포도원에서 생활하며 매일 포도나무를 살핀다. 80헥타르의 크기의  포도원을 모두 살피려면 굉장한 노동과 시간이 소요된다. 와인메이커들은 포도가 셀러에 가기까지 헥타르 당 450시간 이상 시간이 소요 된다고 한다. 하지만 노동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품질 관리로서 브랑까이야는 수율을 철저하게 규제하는 방식으로 품질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3층으로 지어진 최첨단의 셀러는 브랑까이야가 최고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우선 브랑까이야에서 포도는 손으로만 수확하여 선별한다. 이후 압착한 뒤, 펌핑 작업을 거치지 않고 중력을 이용한 방식을 사용하여 발효 탱크로 옮겨진다. 펌핑 작업 대신 이런 작업을 하면, 와인은 최대한 부드럽고 숙성된 맛이 난다. 발효는 온도 제어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에서 이루어진다. 모든 와인은 작은 오크통 또는 시멘트 및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10~12개월 동안 숙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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