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와 알렉산드로 타데이 형제는 2002년에 조부모로부터 이 에스테이트를 물려 받았고, 첫번째 셀바그로사 와인은 2002년 같은 해에 알베르토와 알렉산드로의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70년대 초에 심은 오래된 산지오베제 포도로부터 만들어졌다. 그 후 몇 년 동안 더 많은 산지오베제와 메를로및 까베르네 프랑이 Adriatic Terroir의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심어졌다. 토스카나의 양조학 학교에 있는 동안 Alberto는 피렌체에 있는 유명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Enoteca Pinchiorri에서 일할 기회를 얻었다. 1999년 양조학 학위를 취득한 후 Alberto는 뉴욕으로 이주하여 와인 구매자이자 맨해튼의 로어 이스트 사이드에 있는 Falai Restaurant의 총지배인이 되었다. 그의 형제 Alessandro는 Pesaro의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 중 한 곳의 수석 셰프였으며 Pesaro의 유명한 정육점 중 한 곳에서 일했다. 와인 구매 및 요리 측면에서 와인 산업과의 이러한 연결은 형제에게 와인 재배자 및 생산자로서 기반을 만든 풍부한 경험과 관점을 제공했다.

마르께 지역 아드리아 해안에서 불과 10km 떨어진 Pesaro에 위치한 Selvagrossa 와이너리는 포도밭 전체 면적이 5ha에 불과한 작은 와이너리이다. 이 지역의 포도나무는 산지오베제를 기반으로 국제품종이 주를 이룬다. 이 지역은 점토가 풍부한 토양으로 시원한 여름 밤이 특징이며 이러한 조건의 결괴는 까베르네 프랑 등 특히 산도가 높은 와인을 생산하는데 적합하다. 1900년대 초까지 이 지역은 울창한 숲으로 덮여 있었으나 두차례의 세계대전 후 정착민들이 집을 재건하고 혹독한 전후 경제사정의 악화로 인하여 집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거의 완전히 벌목되었다.

와이너리가 현재까지는 유기농 인증을 받지는 않았지만 Alberto와 Alessandro는 유기농 방식으로 일하며 포도원에서 유기농 처리만 사용한다. 와인은 모두 자발적으로 발효되며 와인을 안정화하기 위해 병에 담을 때 최소한의 SO2만 사용된다. .오늘날 Taddei 형제는 조상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역사가 풍부한 이 땅을 경작하며 제품을 통해 Selvagrossa 농장의 따뜻함을 전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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