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o a Mano 와이너리는 카스틸라 라 만차 심장부인 Ciudad Real 지방의 Alhambra의 소도시에 위치하는 데, 스페인 포도밭 전체의 절반의 규모에 이르는 Castile-La Mancha와 같은 자치구에서는 와이너리에 집중적인 투자를  유치하여 5,000㎡ 이상의 큰 건물들이 300ha의 Tempranillo 포도밭으로 둘러싸여 있다. 마노 아 마노는 Cuenca지역의 Tempranillo 품종을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 지역 최고의 와인이 이 포도로 만들어지기 때문이었다. 이후 Tempranillo의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하여 기후 및 토양을 연구하였고, 독특한 와인 형태로 10년 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마노 아 마노 와이너리는 자갈, 철, 점토, 석회암 층을 포함하는 모래 토양에 평균 연령이 30년 이상 되는 포도나무들이 Gobelet 시스템으로 경작되고 있으며 포도나무당 2kg 미만으로 수확하고 있다. 그리고 마노 아 마노 와이너리는 지역의 극한 대륙성 기후에 기인한 복잡한 자연환경과 맞서 싸워오고 있다. 포도나무는 심한 바람과 서리에 영향을 받으며, 척박하고 강우량이 적은 땅에서 재배된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에 노력을 기울인다면 더 풍부한 아로마와 떼루아를 담은 와인을 선보일 수 있다. 따라서 와이너리가 약속한 품질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매일 포도나무를 관리하고 최상의 품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마노 아 마노가 주력으로 꼽는 품종은 까스틸라 라 만챠 지역에서 Cencibel로 알려진 Tempranillo로서, 이 지역의 주 품종이다. 중간 크기의 포도송이는 중간 두께의 껍질과 부드러운 과육을 지닌 조밀하고 일정한 크기로 이루어졌다. 이 오래된 품종은 극한의 기후 조건에도 잘 적응한다. 또한 Mano a Mano 와이너리는 Herencia에 인접한 마을에 와인의 다양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다른 품종, 가령 Syrah, Cabernet Sauvignon, Graciano, Touriga Nacional 등을  연구하기 위한 실험적 포도밭도 가지고 있다. 

가장 최적기에 수확하기 위해 양조학자, Ms. Asuncion Yebenes는 여러 포도밭을 살핀다. 수확된 포도는 선별 테이블에서 선별된 후 일정 공간에서 적응기를 거친 뒤 침용 과정에 들어간다. 이후 와인 별로 젖산 발효 또는 오크 통 숙성과정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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