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는 퍼스에서 남쪽으로 270km 떨어진 서 호주 남서쪽 끝에 위치한 환경적으로 뛰어난 와인재배지역의 중심지인 마가렛 리버에서 프리미엄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마가렛 리버는 해양의 영향을 받은 고대 토양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훌륭한 와인을 생산하기에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주니퍼 '에스테이트' 포도원(구 라이트의 포도원)은 1973년에 심어졌으며 Vasse Felix,Cape Mentelle, Cullen, Moss Wood, Wood Land와 함께 이 지역의 창립 포도원 중 하나이다. 주니퍼는 1998년 고 로저 힐과 그의 아내 질리언 앤더슨이 마가렛 강과 그 너머에서 생산되는 와인 중 최고로 꼽히는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설립했다.2017년에는 질리안과 로저의 아들인 닉과 톰이 사업 운영을 이어받았다. 5년간 톰의 멘토링을 받은 후 닉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갔고 톰은 CEO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주니퍼의 철학은 마가렛 강 지역의 최고를 보여주는 우아하고 정교한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전통, 진정성, 독창적 사고의 원칙을 결합한다. 윌리아브럽과 카리데일의 독특한 포도밭에서 직접 포도를 재배하고 재배한 포도로만 와인을 만든다. 각 포도밭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지속 가능한 유기농 농법으로 통합되어 각 포도밭의 특색을 반영한 최상의 포도를 생산한다. 퇴비, 양 분뇨, 질소 고정을 위한 줄간 작물 사용은 모두 땅의 자연적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작은 예라고 할 수있다. 그들이 만드는 와인은 장소, 빈티지, 품종의 조합을 반영하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즐기기 위한 그들의 열정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의 역사에 대한 깊은 존중과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추구는 시간과 장소를 반영하는 와인을 만드는 데 있어 그들이 생각하는 와인 메이킹의 철학이다. 이는 포도밭에 대한 세심하고 철저한 수작업과 와이너리에 대한 세심하면서도 최소한의 개입으로 시작된다. 와인 제조에 대한 블록별 접근 방식을 통해 각 과일 구획의 개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상호 보완적인 구획을 사용하여 블렌딩을 제어함으로써 독특한 마가렛 리버 부지의 고유성과 개성을 보존할 수 있다. 오크 숙성은 와인의 복잡성을 높이고 세련미를 더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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