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나토 코리노 랑게 네비올로
아지엔다 아그리콜라 코리노 레나또는 아버지 지오반니의 회사에서 20년간 경험을 쌓은 후 두 형제 레나토와 줄리아노가 따로 일하기로 결정하면서 2005년에 설립되었다. 이 새로운 회사는 로체 델 아눈치아타 포도원과 함께 라 모라 지방에서 바롤로 생산의 역사적인 두 지역을 대표하는 아보리나 포도원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바롤로 델 꼬뮤네 디 라 모라, 바롤로 아르보리나, 바롤로 로체 델 아눈치아타, 바롤로 리제르바 등 4가지 종류의 바롤로가 생산되며, 후자는 로체 델 안눈치아타 지역의 50년 이상 된 포도나무에서 선별한 포도로 생 산된다. 다른 와인으로는 돌체토 알바, 바르베라 알바, 네비올로 달바, 바르베라 달바, 바르베라 포조등이 생산된다. 와이너리는 레나또와 그의 아들 스테파노와 키아라가 전적으로 운영하며, 이들은 열정과 끈기로 8헥타르의 포도밭을 경작하고 모든 생산을 셀러에서 관리한다. 연간 생산량은 약 50,000병이다.
Read more네비올로는 이태리 북서부 피에몬테에서 만드는 그 유명한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를 만드는 품종입니다.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는 네비올로 100% 단일품종으로 만드는 와인으로 유명하죠. 빨리 수확할 수 있는 품종이 아니라 늦게 익는 만생종이라 포도 수확기 날씨가 들쭉 날쭉한 피에몬테 기후의 특성으로 재배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품종이지만 좋은 기후에서 잘 만들어졌을 때는 지구상 어떤 품종도 따라올 수 없는 매력을 뿜어내는 와인을 만들 수 있답니다. 네비올로 이름의 유래는 네비올로 포도 껍질 위에 흰 분이 많이 있어서 회색으로 보이거나 안개(Nebbia)가 낀 것처럼 보인다고 붙여졌다는 사람도 있고, 수확 시기에 자욱한 안개가 자주 끼는 지리적 특성으로 유래되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피노누아처럼 색이 맑고 투명한 붉은 빛을 띄는 경우가 많으며, 살짝 오렌지컬러가 가미된 경우도 있습니다. 체리, 라즈베리 같은 붉은 베리류의 향과 발사믹 등 달콤한 뉘양스의 아로마도 풍부하다. 좋은 산도와 넉넉한 바디감 그리고 입안을 자극하는 강한 탄닌이 특징이며 장기 숙성형 와인을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고급 품종입니다.
Read more쿠네오 지방의 99개 마을 관할 전체 지역을 포함하는 방대한 지역에 위치한 햇볕이 잘 드는 적합한 위치에 자리잡은 구릉지에 위치한 포도밭에서 [랑게]라는 하나의 원산지 통제 명칭 하에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 생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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