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왁 피노누아
Greywacke 와인은 뉴질랜드 말보로에 위치한 와이너리입니다. 와인 메이커인 케빈 저드(Kevin Judd)가 설립한 와이너리는 뛰어난 소비뇽 블랑과 피노 누아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지역의 신중하게 선택된 포도원에서 포도를 공급하여 최고 품질을 보장합니다. Greywacke 와인은 상큼하고 신선한 맛, 우아한 구조 및 집중력 있는 향이 특징입니다. 뛰어난 와인을 만들겠다는 것에 대한 약속으로 Greywacke 와인은 발보로(Marlborough) 와인 지역의 주요 생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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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누아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무한 매력이 있는 포도 품종이며, 와인 애호가라면 한번쯤은 꼭 한번 빠지는 품종입니다. 반드시 한번은 꼭 빠지게 됩니다.
피노 누아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탄닌(떫은 맛)은 약하고 산도는 강하며 신선한 과일의 맛과 향이 느낄 수 있는 레드 와인입니다.
한국인들은 독주를 즐겨 마시기 때문에 피노 누아를 처음 마셔본 사람은 맛이 좀 어색합니다.
알코올 도수도 낮고 묵직한 맛도 떨어지기 때문이며 좀더 거칠게 말하면 밋밋합니다.
그래서 와인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게 추천했을 때 거의 좋은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지만 와인을 조금씩 마셔봄에 따라 맛이 강한 칠레 와인을 즐겨 마시던 사람들도 결국은 꼭 한번은 피노 누아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유럽과 미국 같은 서양인들은 우리와 달리 피노 누아를 초보자들에게 많이 권합니다.
그들에게 피노 누아의 매력은 Easy to Drink, 즉 마시기 쉬워서 즐겨 마시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국에 피노 누아는 “고급 와인” 또는 “애호가의 와인”로 인식되는 것과 참 많이 다릅니다.
피노 누아는 어떤 맛과 향이 날까?
색이 옅고, 껍질은 얇아서 탄닌이 강하지 않으며, 매력적이고 우아한 향이 있어 다른 품종에서는 느낄 수 없는 피노 누아 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숙성 초기에는 체리, 딸기, 산딸기와 같은 향을 주로 맡을 수 있으며 숙성된 와인에서는 장미, 송로 버섯, 가죽 향 등이 복합적으로 어울어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화사한 향과 상큼한 산도가 매력적이며 가격이 비싼 미식가의 와인
말보로는 1980년대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소비뇽 블랑으로 뉴질랜드를 국제 와인 무대에 올려 놓았습니다. 20,000ha가 넘는 포도밭(전국 전체의 약 2/3)을 가질 정도로 큰 지역이며 단연 뉴질랜드 최대의 와인 생산지입니다. 말보로는 우아한 피노 누아에서 강렬한 샤르도네, 생생한 아로마가 느껴지는 소비뇽 블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시원하지만 높은 일조량, 적은 강우량, 배수가 잘되며 적당히 비옥한 토양의 조합은 독특하고 생생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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