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누아 당보 샴페인 엑스트라 브룻
Benoît Dinvaut(베누아 당보)는 Montagne de Reims(몽따뉴 드 레임) 기슭에 있는 Gueux(규) 마을의 가족단위 경영의 소규모 와이너리이다. 포도밭은 살충제 없이 유기질 비료의 도움으로 만 Meunier를 재배한다. 유기농 농법을 사용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시간과 정성,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환경을 생각하고 떼루아를 더 잘 담아낼 수 있는 길을 가는 것이다.
환경 : 포도원은 Reims 산의 경사면에 위치해 있다. 포도원의 크기가 작은데다 가족끼리 운영되는 작은 사업이기 때문에, 출시하는 샴페인도 ‘베누아 당보 엑스트라 브룻‘ 샴페인 한가지이다. 베누아 당보는 피노 뮈니에 포도100% 단독 재배를 선택하였는데, 그 이유는 이 포도가 지역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포도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랭스 바로 서쪽에 있는 이 지역의 토양은 약 4천 5백만년 전에 해저였기 때문에 모래와 석회질 요소가 혼합되어 있으며, 이 시기에 남은 작은 해양 화석으로 가득 차 있다. 이것은 샴페인의 다른 하위 지역과는 확연히 다른 매우 구체적인 떼루아를 만들고 Montagne de Reims의 다른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백악질 기반암은 이 퇴적물 아래 약 20 미터 아래에 위치한다.
양조 : 발효는 천연효모와 함께 오크통에서 이루어진다. 말로라틱 발효 역시 동일한 통에서 이루어 진다. 450에서 600리터 통을 사용, 토착 효모로 포도를 발효시키는데 이것은 떼루아의 특성을 더 잘 반영시키기 위한 작업이다. 두 번째 발효 동안 와인은 적어도 5 년 동안 효모에 머무르며, 소량 생산에 단 한종류의 샴페인만 생산되기 때문에 한정된 지역에만 유통된다. 국내 배정량도 300병에 불과하다. Jerome Prevost와 함께 이 지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이다.
가장 유명한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을 만드는 3가지 품종으로 화이트 품종 샤르도네와 레드 품종 피노 누아 그리고 피노 므니에가 있습니다. 독일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도 소량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은 프랑스 샴페인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생산자 입장에서는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많지 않은 단점도 있습니다. 체리, 딸기 등의 신선한 붉은 베리류의 풍미와 미네랄 캐릭터를 느낄 수 있고, 산도가 높고 미디엄 바디감의 와인을 만들 수 있는 레드 품종입니다.
Read more상파뉴 지방의 발포성 포도주가 아니면 상파뉴(Champagne, 샴페인)이라 부를 수 없습니다. 상파뉴는 상파뉴 포도원의 포도를 수확하여 만든 포도주에만 그 이름을 붙일 수 있습니다. 포도원은 여러 개의 큰 지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 몽따뉴 드 랭스(la Montagne de Reims), 발레 드 라 마른느(la Vallee de la Marne), 꼬뜨 데 블랑(la Cote des Blancs), 꼬뜨 드 쎄잔느(la Cote de Sezanne) 그리고 꼬뜨 데 바르(la Cote des Bars)이며 이들 각각은 지리적인 특성이 분명합니다. 상파뉴 지방에서는 포도재배자 대부분이 포도주 회사인 메종(Maison - 포도주 회사)에 그들의 수확의 일부분을 팔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포도에 크뤼의 의미가 주어지게 되며, 가장 좋은 떼루아르에 100 %의 점수를 주게 되고 이렇게 해서 1등급으로 인정된 인기 있는 포도들이 생산됩니다. 베르즈네(Verzenay), 부지(Bouzy), 앙보네 (Ambonnay) 등은 100%로 매겨진 1 등급 마을명들입니다. 이 지역에서 나온 포도로 포도주를 만들면 그랑 크뤼(Grand Cru)의 명칭을 갖게 되고, 90~99 %로 등급을 받은 마을 생산의 포도주들은 프르미에 크뤼(Premiers Crus) 명칭을 갖습니다. 이러한 크뤼의 등급 체계는 포도의 가격에 영향을 주게 되며, 여러 다른 크뤼를 블랜딩하여 만드는 것이 상례이므로 이러한 명칭들은 잘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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