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설립된 Domaine de Marzilly는 샴페인의 최북단인 Massif de Saint-Thierry의 Hermonville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Champagne Ullens가 기원을 찾는 곳은 포도나무 재배에 매우 유리한 지역이다. 브뤼셀 출신의 막심 울렌 드 슈텐(Maxime Ullens de Schooten)과 그의 아내 안나는 2019년 첫 샴페인 브뤼(Brut)'를 선보인 이후 존경의 대상이 됐다.그해에 유명한 Gault Millau로부터 "올해의 와인메이커"라는 칭호가 따랐다. 건축가였던 맥스는 ＂전생＂에서 같은 이름의 유서 깊은 성을 복원하라는 임무를 받아서 이 지역을 점검하던 중 토양 샘플에서 필록세라에서 보존된 오래된 덩굴 뿌리를 발견하고 열정에 불탔다. 그는 이 지역에 대한 사랑을 느꼈고 Avize에서 양조학 연구를 마치고 이 샹파뉴 최북단 지역에서 포도주 양조업자가 되었다.

상파뉴 지방의 발포성 포도주가 아니면 상파뉴(Champagne, 샴페인)이라 부를 수 없습니다. 상파뉴는 상파뉴 포도원의 포도를 수확하여 만든 포도주에만 그 이름을 붙일 수 있습니다. 포도원은 여러 개의 큰 지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 몽따뉴 드 랭스(la Montagne de Reims), 발레 드 라 마른느(la Vallee de la Marne), 꼬뜨 데 블랑(la Cote des Blancs), 꼬뜨 드 쎄잔느(la Cote de Sezanne) 그리고 꼬뜨 데 바르(la Cote des Bars)이며 이들 각각은 지리적인 특성이 분명합니다. 상파뉴 지방에서는 포도재배자 대부분이 포도주 회사인 메종(Maison - 포도주 회사)에 그들의 수확의 일부분을 팔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포도에 크뤼의 의미가 주어지게 되며, 가장 좋은 떼루아르에 100 %의 점수를 주게 되고 이렇게 해서 1등급으로 인정된 인기 있는 포도들이 생산됩니다. 베르즈네(Verzenay), 부지(Bouzy), 앙보네 (Ambonnay) 등은 100%로 매겨진 1 등급 마을명들입니다. 이 지역에서 나온 포도로 포도주를 만들면 그랑 크뤼(Grand Cru)의 명칭을 갖게 되고, 90~99 %로 등급을 받은 마을 생산의 포도주들은 프르미에 크뤼(Premiers Crus) 명칭을 갖습니다. 이러한 크뤼의 등급 체계는 포도의 가격에 영향을 주게 되며, 여러 다른 크뤼를 블랜딩하여 만드는 것이 상례이므로 이러한 명칭들은 잘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