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팃 말보로 소비뇽 블랑
가족 기업인 Group Les Grands Chais de France(LGCF)는 Joseph Helfrich에 의해 1979년에 설립되었다. 프랑스 주요 지역 포도 재배자의 특권적인 파트너이자 3,000ha이상의 포도나무를 재배하는 포도 재배자이기도 한 GCF 그룹은 한 세대도 지나지 않아 알자스, 쥐라, 디오아, 랑그독의 주요 플레이어가 되었다. 보르도, 발 드 루아르, 부르고뉴 그리고 최근에는 프로방스등으로 사업을 확장한 그는 현재 프랑스 최고의 개인 와인 메이커이다. GCF 그룹은 와인과 증류주 거래에서 도약을 거듭하였으며 시장에 귀를 기울이면서 인지도 있는 브랜드로 소비자들이 높이 평가하는 제품들을 개발할 수 있었다. J.P. CHENET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프랑스 와인 브랜드이기도 하다. Hechtsheim 와이너리는 프랑스 그룹 Les Grands Chais de France에 속하며 마인츠에 기반을 두고 있다.
Read more“마음을 훔치는 화이트 와인” 소비뇽 블랑은 야생을 의미하는 Sauvage(소바쥬)와 화이트를 의미하는 Blanc(블랑)이 결합된 뜻으로 의미 그대로 레몬, 피망, 허브 등 야생의 향이 강하게 표현되는 화이트 품종입니다. 화이트 와인 품종 중 샤르도네는 호불호(好不好)가 거의 없는 품종인데 소비뇽 블랑은 호불호가 비교적 강한 품종입니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주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아주 싫어하는 묘한 품종이며 신맛을 의미하는 산도가 높은 와인을 싫어하는 한국에서는 유럽이나 미국에서보다 인기다 덜하고 판매량도 적습니다. 리슬링과 더불어 스위트 와인을 많이 만드는 품종이기도 합니다. 스위트 와인에서 산도가 빠지면 마치 꿀물처럼 달기만 하고 마셨을 때 쉽게 질리는 와인이 되며 그래서 소비뇽 블랑처럼 산도가 높은 포도를 사용해야 당도와 산도가 잘 조화를 이루는 멋진 스위트 와인이 됩니다. 소비뇽 블랑은 어떤 맛과 향이 날까? 피망, 레몬, 아스파라거스, 허브향 등 식물의 향과 라임, 푸른 사과, 배, 복숭아와 같은 과일향이 특징입니다. 샤르도네 보다 신맛이 더 또렷하다. 오크숙성을 하면 섬세하고 풍부한 맛을 냅니다.
Read more말보로는 1980년대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소비뇽 블랑으로 뉴질랜드를 국제 와인 무대에 올려 놓았습니다. 20,000ha가 넘는 포도밭(전국 전체의 약 2/3)을 가질 정도로 큰 지역이며 단연 뉴질랜드 최대의 와인 생산지입니다. 말보로는 우아한 피노 누아에서 강렬한 샤르도네, 생생한 아로마가 느껴지는 소비뇽 블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시원하지만 높은 일조량, 적은 강우량, 배수가 잘되며 적당히 비옥한 토양의 조합은 독특하고 생생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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