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뽄 소비뇽 블랑
Rippon Vineyard는 뉴질랜드 남섬 Central Otago의 Sub 지역인 Wanaka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이다. 리뽄은 이 지역이 Pinot Noir 산지로 유명하기 전부터 와인을 시작한 1세대 와인 생산자다. 이들을 따라 많은 Pinot Noir 와인메이커가 그 뒤를 따랐을 정도로 이 지역의 선구적 와이너리라 할 수 있다. 1975년 Ralfe와 Lois Mills 부부는 자신들이 수집한 지질학적 데이터와 두오로 지역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실험적으로 포도밭을 조성하였고 상업적인 시도는 1982년 이후로 진행되었다. 이후 줄곧 이 지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성장하였으며 1992년 New zealand Best Red Wine 생산자로 뽑히기도 하였다. 현재는 그의 아들 Nick Mills가 와이너리를 경영하고 있다. 그의 경력 또한 이채로운데 뉴질랜드 스키 국가대표로 사라예보 올림픽 참여를 위한 연습도중 무릎부상으로 하차, 그 충격을 해소하기 위해 프랑스 여행을 하던 중 어렸을 때 부모와 왔던 와이너리를 기억해내고 부르고뉴에 눌러 앉아(1998-2002) 본격적으로 와인메이킹을 연구하게 된다. 부르고뉴의 유명 도메인 Jean Jacques Confuron, Nicolas Potel, DRC에서 견습생활을 마친후 Beaune에서 Enology 와 Viticulture과정을 배운 후 귀향해 현재 가업을 잇고 있다. 본래 유기농 공법으로 와인을 만들다, Nick의 합류로 bio-dynamic공법을 사용, 쭉 이어오고 있다. 와이너리의 이름은 Mills Family의 선조인 Emma Rippon의 패밀리 이름을 따서 지었다.
환경 : Wanaka지역은 남 알프스라 불리우는 산과 Wanaka호수를 끼고 있어 리뽄 빈야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와이너리라 할 수 있으며, 건조한 여름과 가을 날씨및 심한 일교차 덕에 피노누아를 재배하기에 가장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세계지도로 볼때 와인생산지로는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고도는 330m에 위치한다.
양조 : 바이오 다이나믹 농업을 사용하여 재배하며 관개를 하지 않음으로써 포도 나무 자체를 건강하게 키우고 토양 자체를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30년 넘게 쌓인 데이터를 통해 토양의 특징별로 가장 적합한 나무 덩쿨을 심고 개발할 수 있었다.
“마음을 훔치는 화이트 와인” 소비뇽 블랑은 야생을 의미하는 Sauvage(소바쥬)와 화이트를 의미하는 Blanc(블랑)이 결합된 뜻으로 의미 그대로 레몬, 피망, 허브 등 야생의 향이 강하게 표현되는 화이트 품종입니다. 화이트 와인 품종 중 샤르도네는 호불호(好不好)가 거의 없는 품종인데 소비뇽 블랑은 호불호가 비교적 강한 품종입니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주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아주 싫어하는 묘한 품종이며 신맛을 의미하는 산도가 높은 와인을 싫어하는 한국에서는 유럽이나 미국에서보다 인기다 덜하고 판매량도 적습니다. 리슬링과 더불어 스위트 와인을 많이 만드는 품종이기도 합니다. 스위트 와인에서 산도가 빠지면 마치 꿀물처럼 달기만 하고 마셨을 때 쉽게 질리는 와인이 되며 그래서 소비뇽 블랑처럼 산도가 높은 포도를 사용해야 당도와 산도가 잘 조화를 이루는 멋진 스위트 와인이 됩니다. 소비뇽 블랑은 어떤 맛과 향이 날까? 피망, 레몬, 아스파라거스, 허브향 등 식물의 향과 라임, 푸른 사과, 배, 복숭아와 같은 과일향이 특징입니다. 샤르도네 보다 신맛이 더 또렷하다. 오크숙성을 하면 섬세하고 풍부한 맛을 냅니다.
Read more세계적인 관광지 답게 보는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멋진 풍경은 인상적이고 생생한 화이트 와인은 물론 세계 최고의 피노 누아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이 지역은 또한 우수한 샤르도네와 아로마틱을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센트럴 오타고는 관광의 거점으로 다양한 훌륭한 셀러 도어 시설과 와인 관광 활동으로 방문객을 매료시킵니다. 높이 솟은 눈 덮인 산과 계곡(1800년대 골드 러시 지역) 깊숙이 자리 잡은 반짝이는 강은 멀리서부터 방문객을 끌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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