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꼬노미하트 레브홀츠 리슬링 간쯔혼 그로세스 게벡스
여러 세대동안(1632년 부터) 포도재배를 해 온 Okonomierat의 이름은 “내츄럴 와인 아이디어“ 로 설명할 수 있다. 명확한 품종 특성과 탁월한 저장 잠재력을 특징으로 하는 드라이 와인에 대한 사랑이 그들의 와인에 대한 열정이다. 그들은 세대에 걸쳐 가족의 행동을 형성해 온 목표인 품질을 향해 끊임없이 정진해 왔다. 2006년 유기농 인증과 바이오다이나믹 포도 재배로 전환하기 전에도 그들의 초점은 자연을 존중하고 환경에 대해 반성하는 작업이었다. 지금 현재는 총 경작 면적이 25ha로 확장 되었으며 포도나무는 이상적인 토양의 훌륭한 위치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곳, 물과 미네랄의 균형, 미세 기후및 Wingert 의 모든 유기체 군집사이에 민감한 균형이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Read more
리슬링의 매력 포인트는 2가지입니다.
Aroma(아로마) & Acidity(산도)인데 그 앞에 “매력적인” 이라는 단어가 붙는다. 와인을 싫어하는 분들에게 “와인이 왜 싫으세요” 라고 물어보면 상당수의 대답이 “시고 떫어서 싫다”라고 말하는데 그러면 매력적인 산도라는 말은 무엇인가?
사과를 예로 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달콤한 사과를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과에 신맛이 없고 달기만 하다면 맛도 없을 뿐만 아니라 쉽게 질립니다. 사과가 주는 달콤함 뒤에 청량감을 주는 산도가 꼭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리슬링은 부사, 홍옥 같은 붉은 사과가 아니라 풋사과(아오리)같이 상큼한 신맛이 매력적인 화이트 품종입니다.
일반적으로 레드 와인은 남성에 많이 비유를 하고 화이트 와인은 여성에 많이 비유합니다.
샤르도네는 예쁜 여자, 소비뇽 블랑은 화려한 여자 마지막으로 리슬링은 날씬한 여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와인을 만들 때 많이 사용하는 오크를 보통 화장에 많이 비유하는데 오크를 많이 사용하면 ‘화장발’이라고 표현하고 오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생얼’이라고 표현하기도 한합니다.
리슬링은 매력적인 꽃향기가 강한 품종이라 대부분의 와인메이커들이 오크를 사용하지 않고 당도가 높지 않고 산도가 강한 품종이라 전체적인 골격이 날씬하고 깨끗합니다.
그래서 좋은 리슬링을 ‘화장을 하지 않는 깨끗한 생얼 미인’이라고 표현합니다.
리슬링은 어떤 맛과 향이 날까?
높은 산도와 결합한 날카로운 아로마를 볼 때 소비뇽 블랑과 매우 유사하다고 할 수 있으나, 소비뇽 블랑은 풀냄새, 푸른색 열매(구즈베리)가 특징이라면, 리슬링은 꽃향기, 신선한 푸른 사과, 감귤의 향, 미네랄, 꿀 향이 두드러진다. 숙성에 따라 복합적인 향으로 발전하며 휘발성의 느낌이 있다. 오크 숙성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 짜릿한 꽃향기와 산도를 가진 화이트 와인
리슬링과 잘 어울리는 음식 Big 3
산도가 좋은 리슬링 품종은 약간 기름기가 있는 음식 혹은 중국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리슬링의 본고장인 독일과 프랑스 알자스에서 많이 먹는 소시지나 햄과 함께 리슬링을 마시면 아주 좋고 거기에 약간의 야채를 곁들이면 금상첨화입니다. 베이컨도 물론 좋습니다.
리슬링에는 돼지고기도 좋지만 닭고기도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일반 후라이드 치킨이나 양념치킨 보다는 간장소스를 사용한 치킨과 잘 어울립니다.
짤짤한 맛이 강한 치즈 중에서 체다(Cheddar)처럼 맛과 향이 강한 치즈와 잘 어울립니다.
팔츠는 독일에서 가장 큰 지역 중 하나이며(독일에서 가장 큰 레드와인 생산 지역) 미국에서 판매되는 독일 와인의 3분의 1을 생산하는 곳으로, 팔츠(Pfalz)라는 단어는 궁전을 의미하는 라틴어 팔라티움(palatium)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향이 풍부하고 바디감이 풍부한 유쾌하고 부드러운 화이트 와인은 리슬링과 뮐러-투르가우 포도로 생산되며, 도른펠더(Dornfelder) 포도에서는 깊고 복합적인 레드 와인이 생산됩니다. 팔츠는 세계에서 가장 큰 와인 배럴, 세계 최대의 와인 축제(Bad Durkheim), 팔츠 역사 박물관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최초이자 가장 잘 알려진 와인 루트인 독일 와인 로드(German Wine Road)가 있는 곳입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