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데가스 셀라야 깐따루스 까베르네 소비뇽
Bodegas Celaya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약 100년전 그들의 조부가 설립한 와이너리를 현재까지 이어서 하고 있는 전통적인 와인 생산자이다. 오늘날 Bodegas Celaya는 전 세계 5개 대륙의 50개 이상의 국가로 와인을 제공한다. 자신의 비전을 유럽과 세계에 알리고, 여행하고, 다른 문화를 알게 되기를 열망하는 그들은 최고의 대화는 항상 테이블 주위에서 이루어졌으며 그 테이블에는 와인이 부족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와인을 공급한다. 와인은 단순한 식사의 반주가 아니라 그것은 감각의 채널, 순간의 기억, 미소의 지원 및 경험의 창조자가 되었다. 그들의 와인은 도약하여 유럽의 모든 구석에 도달했고 아메리카를 발견하고 아시아 해안을 항해했으며 아프리카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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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베르네 소비뇽은 남성적인 품종이고, 메를로는 여성적인 품종이다”.
여러 와인 책에서 이런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50%만 정답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유는 까베르네 소비뇽은 분명 남성적인 품종입니다. 그러나 메를로 또한 남성적인 품종입니다.
차이점은 까베르네 소비뇽은 힘있고 강한 진짜 남자 같은 남자이고 메를로는 꽃미남 같은 여성적이고 부드러운 면이 있는 소위 말해서 요즘 먹히는 스타일의 남자라고 생각이 됩니다.
까베르네 소비뇽을 두고 ‘레드와인의 왕’, ‘가장 잘 판매되는 레드 와인’ 이라고 부르는데 우리 나라뿐 아니라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레드 품종입니다.
프랑스 뿐만 아니라 이태리, 칠레, 미국, 호주 그리고 중국에서도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와인을 만드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의외로 단순합니다.
1.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만든 와인은 맛있다.
2. 당연히 소비자들이 찾는다.
3. 그래서 와인 생산자들이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와인을 만든다.
4. 그러니까 판매가 잘 된다.
까베르네 소비뇽은 어떤 맛과 향이 날까?
탄닌(떫은 맛)이 강하고 신맛 또한 강하다. 바디감(입안에서 느끼는 와인의 무게감)이 강합니다.
영할 때는 블랙커런트(까시스), 잘 익은 검붉은 과일, 피망 향을 지니며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시가, 커피, 초코렛 등의 향이 느껴지며 초기에는 떫은 맛과 신맛이 강하나 숙성이 되면 떫은 맛과 신맛이 약해지고 여러 가지 맛과 향이 복합적으로 잘 어울어져 우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시고 떫은 맛이 강한 터프하고 묵직한 레드와인을 만드는 품종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카스티야 라만차 지역은 스페인 중심부에 있습니다. 이 지역의 덥고 건조한 기후 속에 있는 포도밭은 스페인 전체 포도밭 면적의 약 절반이 될 정도이며 이곳에서 대부분의 와인 생산은 템프라니요와 저렴한 화이트 품종인 아이렌을 많이 재배합니다. 최근에는 국제적으로 인기있는 레드 품종인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시라 및 그르나슈를 재배하는 새로운 포도밭이 많이 생겼다. Castilla-La Mancha보다 규제가 조금 덜한 Vino de la Tierra에서도 가성비 좋은 와인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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