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깜포 엘리세오 또로
토지에 대한 사랑과 와인 메이커의 호기심으로 인해 François Lurton과 Dany, Michel Rolland는 독특한 토착 품종과 떼루아를 발견하력 의기투합했다. 그들의 모험심은 30여 년 전에 그들을 Toro와 Rueda로 데려갔고, 그 이후로 프랑스와 카스티야 와인 양조 전통의 조합을 통해 현재 그들은 훌륭한 스페인 와인의 주요 이름 중 하나가 되었다. 와이너리는 17세기에 지어진 유니크한 와이너리이다. 지하 30피트 이상에서 제조되는 와인은 그것이 바로 전통임을 눈ㅇ로 경험하게 해준다. Toro라는 명칭은 스페인의 Castilla y Leon 지역의 일부로서 40,000ha가 넘는 광대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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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륙과 구대륙의 징검다리 같은 레드 와인”
포르투갈과 나머지 국가에서 소량 생산하기는 하지만 템프라니오는 철저하게 스페인을 대표하는 레드 와인 품종이다.
카탈루니아, 발렌시아 등 동부 해안가를 제외하고는 많은 숫자의 스페인 와인을 만드는 주 품종이 바로 템프라니오다.
몇몇 와인 전문가들이 스페인 템프라니오 품종을 신대륙과 구대륙의 징검다리 같은 와인이라고 부른다.
이유는 칠레, 호주 등을 마시는 사람이 바로 프랑스 보르도나 부르고뉴, 이태리 토스카나 와인을 마시면 바디감은 약하고 산도는 너무 높아서 입맛에 맞지 않다. 그래서 “유럽와인은 비싸고 맛없다” 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신대륙과 구대륙의 중간 느낌의 와인을 소개해주면 좀더 자연스럽게 유럽와인의 참맛을 보여줄 수 있다. 이태리 남부의 프리미티보 품종과 함께 가장 마시기 편한 유럽 레드 와인 중 하나가 바로 스페인 템프라니오다. 서늘한 스페인 북부 보다는 뜨거운 스페인 중남부의 템프라니오가 산도는 낮고 바디감이 좋아서 더 더욱 확실한 징검다리 와인이라고 부를 수 있다.
템프라니오는 어떤 맛과 향이 날까?
딸기, 자두 등의 붉은 과일, 시가, 바닐라, 가죽, 허브향 등이 잘 느껴진다. 껍질이 두꺼운 편이 아니라서 와인의 색깔도 짙은 편이 아니다. 탄닌과 산도가 강한 품종이 아니라서 숙성이 잘되는 장점이 있다. 템프라니오는 오크와의 궁함이 좋고 오크 뉘앙스를 미국과 아시아 등 신흥 소비국에서 좋아해서 오크 숙성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 탄닌과 산도가 낮고 바디감이 좋아 마시기 편한 유러피안 레드 와인
템프라니오의 주요 생산지
스페인 : 리오하와 리베라 델 두에로가 유명 산지이다. 리오하는 부드러운 스타일이고 리베라 델 두에로는 보다 강하고 튼튼한 스타일의 템프라니오 와인이다. 남부로 갈수록 산도가 낮고 잼같이 맛이 진해진다.
포르투갈 : 스페인에 비해 탄닌은 질과 양에서 더욱 강해진다. 산도도 더 높아져서 전체적으로 맛의 강도가 세진다.
-> 스페인과 포르투갈 모두 생산지가 남쪽으로 갈수록 바디감이 좋은 신대륙 와인 스타일로 변하고, 북쪽으로 갈수록 산도가 있고 균형감이 좋은 유럽와인을 닮아간다.
토로는 스페인 북서부 카스티야 이 레옹에 있는 와인 산지로 알코올 도수가 높고 튼튼한 레드와인으로 유명합니다. Toro의 와인은 수세기 동안 스페인 왕실에서 가장 좋아했던 것으로 널리 기록되어 있고,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와 그의 선원들이 아메리카로 장대한 여행을 하기 위해 선택한 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Toro 와인의 농축미와 넉넉한 알코올 도수로 인해 그러한 긴 여행을 쉽게 견딜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신대륙으로의 성공적인 항해의 여파로 와인은 아메리카 대륙뿐만 아니라 스페인 북부의 무역항을 거쳐 저지대 국가로 더 멀리 여행하기 시작했으며 1933년에 이 지역이 처음으로 DO 등급을 받은 지역 중 하나인 Toro의 적포도주 품질은 스페인 문화에 깊이 뿌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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