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밀리아 닌 오티즈' 와이너리는 에스터 닌과 그녀의 남편인 카를레스 닌에 의해 운영된다. 에스터는 2001년 스페인 프리오랏 지역이 자신의 고향과 닮아 있다고 느꼈고, 자신이 찾아 해메던 포도원이 존재함을 깨달았다. 이들은 해발 650m의 가파른 경사면에 있는 3에이커 정도 규모의 작은 포도밭을 구매했다. 이 부지는 프리오랏에서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이며, 오래된 포도나무 덩굴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었다. 이 곳에서 그녀는 그녀의 남편과 함께 오래된 포도 나무들을 부활시켰으며 파밀리나 닌 오티즈 와이너리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환경 : 처음 구매한 Mas’den Cacador는 3 에이커의 소규모 포도밭으로, 지역에서 가장 비싼 포도밭이다. 프리오랏 지역의 복사면에서 가장 고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가파른 경사의 지역이고, 뿐만 아니라 바위가 많아 매우 험준하고, 리코렐라 토양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포도나무가 살기 어려운 환경과 독특한 토양 덕분에 뚜렷한 미네랄과 풍미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그의 남편 카를레스는 약 5ha의 포도밭을 Finca Les Planates 근교에서 구입햐여 가르나차와 까리냥의 오래된 포도나무를 복원하는 작업을 마쳤다. 또한 각 포도원의 특성에 맞게 단 두종류의 와인을 생산했는데 Nit de Nin(2004 이후)과 Planetes de Nin(2008이후)이 그 와인이다. 지금은 Top 와인인 La Rodeda와 화이트 와인으로 그 폭을 넓힌 상태이다.
양조 : 그들은 독자적으로 바이오 다이나믹공법에 근거하여 유기농 퇴비를 제작하여 포도를 재배한다. 인증된 유기농, 바이오 다이나믹 공법을 활용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모든 발효과정의 매뉴얼은 자연에 그 초점을 두고 있다. 토양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기계를 이용하지 않고 노새를 이용하여 쟁기질을 하며, 수확은 PH 수준을 확인한 뒤 손으로만 이루어진다. 이후 불순물을 제거하고 손질한 다음, 산화를 초기에 방지하기 위해 24~48시간 동안 식힌다. 이후 자연적으로 프렌치 오크통, 또는 암포라에서 발효될 수 있게끔 한다. 그들은 다른 위대한 와인메이커처럼 포도가 자신을 스스로 표현하게끔 만드는게 가장 중요한 와인 메이킹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계단식 포도밭, 슬레이트 토양, 일교차가 큰 기후의 영향으로 탄탄한 산도와 넉넉한 바디감과 구조, 깊이를 가진 멋진 지중해서 포도가 만들어지는 곳입니다. 그르나슈와 카리냥이 특히 많이 재배하고 유명한 지역입니다. 프리오라트는 좁은 지역으로 특이하게 몽상 DO가 프리오라트를 둘러싸고 있는 모양이 무척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