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데가 피에드라 네그라 차카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지역에 와이너리를 갖고 있는 Lurton가문의 아르헨티나 프로젝트. Francois Lurton과 그의 형제는 1996년 아르헨티나의 여러 지역을 광범위하게 조사한 후 고도 1,100m의 안데스 코르디에라(Andes Cordillera) 기슭에 있는 우코 밸리 내에 200ha의 처녀지를 구입하여 새로운 벤처 와이너리를 만들었다. 현대적인 건물과 사무실이 주요 투자계획의 결과 세워졌으며 이례적으로 Mendoza가 아닌 포도밭 중앙에 세워져 그들의 포도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Francois Lurton은 "나는 포도 재배자입니다. 그리고 내 목표는 떼루아를 표현하는 겁니다“ 라고 말한다. 반사막의 조건에 포도나무를 심은 그는 Uco Valley의 개척자가 되었다. 오늘날 Uco Valley는 유명한 와이너리들로 가득 차 있으며 아르헨티나 뿐만 아니라 남미전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와인산지가 되었다.
Read more
말벡의 고향은 프랑스 보르도인데, 현재 보르도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메인품종을 쓰는 곳은 없고 블랜딩 품종으로도 아주 소량만 쓰는 샤또들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보르도 남쪽에 위치한 남서부(Sud-Ouest), 특히 까오르(Cahor) 지역에서는 100% 말벡으로 만드는 와인도 많고 프랑스 말벡의 진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 말벡이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지역은 단연 아르헨티나 멘도자 지역으로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말벡의 특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곳 입니다.
말벡은 고온 건조기후에서 잘 자라며 껍질이 두껍고 탄닌이 많은 품종이라 색이 무척 깊고 검붉은 빛이 강합니다.
뛰어난 품질의 탄닌이 풍부하며 건포도, 말린 자두 등의 잘익은 검은 과일의 향과 계피, 바닐라 등의 향신료의 복합미도 잘 어울어져 있습니다.
잘 익은 과실미가 입안에서 느껴지며, 넉넉한 바디감을 가진 와인으로 전체적으로 쉽게 마실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와인입니다.
아르헨티나 중서부 안데스 산맥 기슭에 있는 멘도사는 아르헨티나 전체 포도원의 76%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많은 수의 와이너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단연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중요한 와인 재배 지역을 넘어 전 세계의 주요 생산 센터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안데스 산맥은 멘도사에서 가장 높은 고도를 보여주며, 아콩카구아 언덕은 해발 6,959 미터로 남미대륙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태평양의 습한 바람에 대한 장벽 역할을 하는 안데스 산맥의 존재 그리고 대서양의 기후를 등 다양한 떼루아가 형성되서 포도나무 재배에 이상적인 조건입니다. 고도, 대륙성 기후, 토양의 이질성, 얼음이 녹으면서 나오는 청정수 등은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기 위한 핵심 요소이며, 이는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레드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말벡의 주요 생산지이며 보나르다, 까베르네 소비뇽, 시라, 핑크 크리올 품종(세레자, 크리올라 그란데)도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