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깐띠네 콰트로 밸리 SRL 보르고 풀비아 로사또
역사 : Cantine Quattro Valli SRL 와이너리는 1882년 설립된 유서 깊은 와이너리이다. 당시 오크 통을 만들던 나무 세공사인 페라리가 와인을 만들던 페리니와 동업하면서 페라리 앤 페리니 가문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그때부터 시작된 포도 재배와 와인 생산의 관계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Cantine Quattro Valli는 ‘네 계곡의 와이너리’을 뜻한다. 포도밭이 위치하고 있는 Piacenza 언덕의, 최고 수준의 포도밭 특성을 표현한 것이다. 이탈리아 최고라고 자부하는 지역 특성을 담아 전세계에 자사의 와인을 선보이자는 기업의 포부를 브랜드 이름에 담고 있다. Cantine Quattro Valli는 회사의 강점으로 가족의 단합을 꼽는다. 가족 구성원은, 대규모의 와이너리가 원칙을 잃지 않고 초심의 와인을 제공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환경 : Cantine Quattro Valli의 철학은 ‘고객들에게 이탈리아 최고 지역에서 엄선된 와인을 제공하는 것’이다. 즉 엄격한 원칙으로 지역적인 특성과 떼루아를 와인에 담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몬탈레 지역에 본사를 둔 와이너리는 2,000여개의 생산 공장이 자리잡고 있다. 최첨단 기계를 사용하기 때문에, 병입 이전에 멸균 과정을 철저히 하여 안정성과 아로마의 자연 특성을 유지시키며, 와인 병 또한 공장 내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경영자는 첨단 시설로 생산라인에서 산소화의 과정을 최고로 차단하였기 때문에, 소비자의 식탁에 올라갔을 때에도 신선함과 변하지 않는 맛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양조 : 셀러에는 총 14,674 헥토 리터의 와인을 담을 수 있는 전문 설비가 마련되어 있다. 모든 생산 라인은 와인의 산화와 오염으로부터 보호 되도록 하는 최첨단 기계를 사용한다. 와인은 탱크에 저장되며, 스파클링 와인과 스푸만테는 오토 클레이브에서부드럽게 압착된 후 Charmat Martinotti 방법(탱크발효)에 따라 다시 발효된다. 또한 병입 이전에 멸균 및 미세 여과 과정을 거쳐, 생물학적 안정성을 보장하고 떼루아를 보존한다.
그 중 보르고 풀비아는(Borgo Fulvia) 칸틴 4밸리에 속한 와이너리로 23종의 와인을 생산하며, 스파클링 와인은 7종을 만들고 있다.
피노 누아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무한 매력이 있는 포도 품종이며, 와인 애호가라면 한번쯤은 꼭 한번 빠지는 품종입니다. 반드시 한번은 꼭 빠지게 됩니다.
피노 누아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탄닌(떫은 맛)은 약하고 산도는 강하며 신선한 과일의 맛과 향이 느낄 수 있는 레드 와인입니다.
한국인들은 독주를 즐겨 마시기 때문에 피노 누아를 처음 마셔본 사람은 맛이 좀 어색합니다.
알코올 도수도 낮고 묵직한 맛도 떨어지기 때문이며 좀더 거칠게 말하면 밋밋합니다.
그래서 와인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게 추천했을 때 거의 좋은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지만 와인을 조금씩 마셔봄에 따라 맛이 강한 칠레 와인을 즐겨 마시던 사람들도 결국은 꼭 한번은 피노 누아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유럽과 미국 같은 서양인들은 우리와 달리 피노 누아를 초보자들에게 많이 권합니다.
그들에게 피노 누아의 매력은 Easy to Drink, 즉 마시기 쉬워서 즐겨 마시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국에 피노 누아는 “고급 와인” 또는 “애호가의 와인”로 인식되는 것과 참 많이 다릅니다.
피노 누아는 어떤 맛과 향이 날까?
색이 옅고, 껍질은 얇아서 탄닌이 강하지 않으며, 매력적이고 우아한 향이 있어 다른 품종에서는 느낄 수 없는 피노 누아 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숙성 초기에는 체리, 딸기, 산딸기와 같은 향을 주로 맡을 수 있으며 숙성된 와인에서는 장미, 송로 버섯, 가죽 향 등이 복합적으로 어울어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화사한 향과 상큼한 산도가 매력적이며 가격이 비싼 미식가의 와인
삼각형 모양의 에밀리아 로마냐는 북쪽으로는 포강, 동쪽으로는 아드리아해, 남쪽으로는 리구리아와 토스카나, 마르케와 분리시키는 아펜니노 산맥에 접하고 있습니다. 예술 도시와 매력적인 작은 마을의 네트워크인 Emilia Romagna는 이탈리아의 농업 중심지이자 이탈리아에서 가장 비옥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이것과 생산된 음식 때문에 이탈리아의 미식 수도로 여겨지며 유명한 숙성 프로슈토 햄과 같은 숙성 고기,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와 같은 숙성 치즈, 숙성 발사믹 식초를 생산합니다. 북부 지방에서는 람브루스코가 유명하며, 남부에서는 산지오베제를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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