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마로네토 로쏘 디 몬탈치노 셀레지오네 이아카뽀
Marroneto는 1974년 Alessandro Mori 회사의 현재 소유자의 아버지인 Giuseppe Mori가 구입했다. 변호사 모리가 첫 포도원을 심었을 때 두 형제 안드레아와 알레산드로는 큰 관심을 보였다. 그리하여 모리 가족은 당시에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인 두 개의 작은 방에서 손수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 후 Marroneto는 진화하기 시작했다. 셀러를 확대했고, 안드레아와 그의 아버지는 변호사를 계속하기로 결정했지만 알레산드로는 와인을 자신의 삶의 철학으로 삼았다. 오늘날 그는 위대한 와인메이커로 성장했으며, 첫 시작할 때와 같은 초심과 열정으로 와인을 만든다.
환경 : Il Marroneto의 포도원은 Montalcino의 경계 바로 근처에서 약 해발 350m 높이의 언덕 북쪽 경사면으로 뻗어 있다. 첫 번째 해발 300 미터의 포도원은 1975년에, 이후 1979 년에 그리고 마지막으로 1984 년에 마지막 9,000개의 포도나무를 심었다. 포도에 최고의 관심을 기울여 최고 품질을 얻기 위해 모든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러한 이유로 포도원은 각 식물에 3.6 평방 미터의 가용 공간을 갖도록 배치되어 산지오베제 포도 나무가 좋은 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포도는 가능한 적게 생산하며, 집중적인 생산을 피하는 전통적이고 미니멀한 철학을 기반으로 한다.
양조 : 그는 산지오베제를 혼자 키우고 혼자 일한다. 포도에 많이 개입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제초제와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와인에 과일을 최대한 표현하여 떼루아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브루넬로(산지오베제 그로쏘)가 숙성에서 최대한 견뎌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우아함을 와인에 담고자 한다. 대용량의 Allier 및 슬로베니아 오크 통에서 숙성하는 이태리 전통적인 시스템에 따라 와인을 만든다. 결과는 매우 우아한 와인으로 향이 풍부하고 클래식하며 장기 숙성에 적합한 와인이 된다. 오늘날 30 년이 지난 Il Marroneto는 지역과 외부에서 가장 유명하고 중요하며 잘 알려진 Montalcino(Siena)의 10개 역사적 회사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매력적인 산도를 가진 이태리 대표 레드 와인”
이태리 와인에 대한 느낌을 물으면 대략 2가지로 말한다.
첫 번째가 산도가 높다, 즉 신맛이 강하다라는 것과 두 번째는 포도 품종이 다양하며 개성 있다는 것이다.
이태리를 대표하는 품종인 산지오베제의 특징이 산도가 높다는 것이고, 산지오베제는 프랑스, 칠레, 호주 등에서 잘 재배하지 않는 이태리 만의 개성이 물씬 풍기는 품종임이 틀림없다. 이태리 와인 중 가장 유명한 와인인 키안티(Chianti)를 만드는 품종 역시 산지오베제다.
세계 와인의 양대 산맥이라고 하면 프랑스와 이태리를 꼽는다. 두 나라 모두 국토의 여러 지방에서 와인을 만들고 와인 생산량에서도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1, 2위를 다툰다. 그런데 포도 품종에서는 완전히 다른 면을 보인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품종의 대부분은 프랑스가 원산지이거나 프랑스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품종이다.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피노누아, 시라,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리슬링 등이 그렇다. 그런데 이태리의 대표 품종은 산지오베제, 네비올로, 바르베라, 몬테풀치아노, 알리아니코, 론디넬라 등인데 이태리를 제외하고는 거의 재배하지 않는다.
우리가 마시는 대부분의 이태리 와인은 오직 이태리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아주 개성있는 품종들로 만든 와인이다. 일반적인 레드 와인에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면 개성 넘치는 이태리 레드와인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산지오베제는 어떤 맛과 향이 날까?
붉은 체리, 자두, 딸기 등 달콤한 향이 매력적인 붉은 과일의 향과 함께 토마토, 가죽, 말린 장미 등의 향이 복합적으로 느껴진다. 산지오베제의 가장 큰 특징은 산도가 높다는 것이며 생산자에 따라 조금은 투박한 오크의 맛과 향을 보여주기도 한다.
-> 상큼한 산도와 여러 과일의 맛과 향을 가진 레드 와인
산지오베제의 주요 생산지는 어디일까?
주로 이태리에서 재배되며 토스카나에서 훌륭한 와인을 생산한다. 칠레, 아르헨티나, 호주, 미국등에서 일부 재배하지만 이태리를 벗어난 지역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와인은 아직 없다.
*천개의 얼굴을 가진 품종, 산지오베제
산지오베제 품종의 특징은 절대 한마디로 결정 지울 수 없다. 같은 토스카나 지역 안에서도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 혹은 키안티 등등 그 지역에 따라 전혀 다른 맛이 연출된다. 가벼운 데일리 와인에서부터 장기 숙성이 가능한 최고급 프리미엄 와인에 이르기까지 그 변화의 정도를 종잡을 수 없는 재미있는 품종이다."
시에나 지방의 몬탈치노는 그 역사와 자연과 예술적 미뿐 아니라 지난 세기부터 유명세를 떨친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를 만드는 곳입니다. [기다림의 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고, 수확년도로부터 6년째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출시가 가능합니다. 즉 50개월을 기다려야 하며, 리세르바는 12개월을 더한 62개월을 기다려야 맛볼 수 있는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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