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오 알타레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와인메이커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알타레는 바롤로 지역의 셀러와 포도밭의 테크닉적인 혁명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의 이야기는 2014년 다큐멘터리 영화 ‘바롤로 보이즈’에서도 다뤄졌다. 주 내용은 1990년대 Piedmont 지역에서, Barolo 와인을 기술 혁신을 통하여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킨 젊은 사업가의 얘기이다. 와이너리는 그의 할아버지인 Giuseppe Altare가 1948년 La Morra 지역의 농장을 구입하면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후 지속적인 경제 위기로 와이너리의 번영은 쉽지 않았고, 엘리오 알타레는 피에몬떼를 벗어나 와인 메이킹을 더 공부하기 위해 1976년 Bourgogne으로 향했다.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그의 와인 혁신 방법때문에 그의 아버지와 부딪혀 와이너리를 나갔고, 결국 아버지가 죽은 뒤 에야 와이너리를 형제들로부터 사들여 혁명적인 바롤로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환경 : 10 헥타르의 포도밭 중 5헥타르는 임대하여 사용한다. 포도밭은 40%는 Nebbiolo, 25%는 Dolcetto, 그리고 25%의 Barbera와 4%의 Carbernet Sauvignon, 그 외 품종 5% 비율로 식재되어 있으며, 연간 7만병 정도를 생산한다.
양조 : 그의 많은 혁신적인 기술중의 몇 가지는, 현재 이미 널리 알려져 쓰이고 있는 발효조의 로테이션, 짧은 발효기간, 작은 바리끄에서의 에이징이다. 그는 어떻게 모던 테크닉과 전통이 동시에 어우러져 명작을 만드는 것인지 보여준다. 또한 유기농 농법으로 포도를 재배하고 양조한다. 화학물질이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포도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어떠한 물질도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구리와 황산 구리만을 이용하며 유기농 소 분뇨로 땅을 비옥하게 하고, 알코올 발효 시 자연 토착 효모만 사용한다. 또한 필터링 작업을 하지 않으며, 와인의 색이나 구조를 바꿀 수 있는 물질 또한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유황의 수치 또한 정부의 권장 사항보다 훨씬 낮다. 엘리오 알타레는 수 백 년 동안 이어진 포도밭 관리 방법을 동일하게 행하고 있다. 그들의 목표는 땅과 환경을 존중하여 건강한 와인을 만들어서, 모두가 건강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다음세대에도 전달하고 보존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한다.

화이트 트러플이 유명한 미식의 도시 알바를 중심으로 인근 쿠네오 지방에서 네비올로, 바르베라, 돌체토로 만든 와인을 생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