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테오 꼬레지아 랑게 로쏘 르 마르네 그리지에
마떼오 꼬레지아는 1985년에 부모님으로부터 로에로 지역의 토지를 상속받았으나, 그 당시만 해도 로에로는 좋은 와인 생산지와는 거리가 멀었다. 와인에 대한 대단한 열정을 갖고 마떼오는 로에로 지역에서 단순한 와인이 아닌 기억에 남을 만한 최고의 와인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로에로 지역에서는 고품질 와인 생산이 어렵다는 많은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던 그는 2001년에 새롭게 Cellar를 만들고, 그만의 와인을 만들어 냄으로써 점차 와인업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유명한 와인 메이커들을 만나고, 그들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점점 국제적인 명성을 얻는다. 그가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 한 후 그의 와이너리는 그를 추모하는 많은 유명 와인메이커에 의해 돌봄을 받다가 현재는 그의 아들이 대를 이어 운영하게 되었다.
환경 : 약 20 헥타르가 넘는 포도밭에서 와인이 생산되며 만든 와인들은 모두 흥미롭고 훌륭하다. 와이너리의 가장 대표적인 와인 중의 하나인, 기념비적인 Roero Roche d’Ampsej는 네비올로 품종으로 생산하며 오크통(Cask)에서 20~22개월 숙성되며, Barbera d’Alba Marun은 18~20개월 숙성되며, Nebbiolo d’Alba La Val dei Preti는 18~20개월 숙성되는 Matteo Correggia 와이너리의 대표적인 와인들이다. 유달리 흥미로운 건 또한 Anthos인데, 고대 지방 전통방법에 따라 Brachetto 품종으로 생산해낸 드라이 와인이며, Langhe Bianco Matteo Correggia와인은 소비뇽 블랑으로 생산하여 오크 통(barrique)에서 숙성한 집중적이고, 유쾌한 향과 아로마를 지닌 와인이다.
양조 : 로에로 토양의 진수와 우아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제조 절차는 수확, 침용 및 온도조절 발효, 오크통 숙성, 정제 및 안정화 등의 순서로 이어지는데, 모든 공정을 포도에 대한 이해와 실험정신을 통해 정했다. 2009년부터 보틀링 과정에서 스크류 캡을 도입하여 코르크 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신선함과 향이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더 적은 양의 이산화 황을 넣어 내츄럴 느낌을 강화하였다.
“까베르네 소비뇽은 남성적인 품종이고, 메를로는 여성적인 품종이다”.
여러 와인 책에서 이런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50%만 정답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유는 까베르네 소비뇽은 분명 남성적인 품종입니다. 그러나 메를로 또한 남성적인 품종입니다.
차이점은 까베르네 소비뇽은 힘있고 강한 진짜 남자 같은 남자이고 메를로는 꽃미남 같은 여성적이고 부드러운 면이 있는 소위 말해서 요즘 먹히는 스타일의 남자라고 생각이 됩니다.
까베르네 소비뇽을 두고 ‘레드와인의 왕’, ‘가장 잘 판매되는 레드 와인’ 이라고 부르는데 우리 나라뿐 아니라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레드 품종입니다.
프랑스 뿐만 아니라 이태리, 칠레, 미국, 호주 그리고 중국에서도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와인을 만드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의외로 단순합니다.
1.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만든 와인은 맛있다.
2. 당연히 소비자들이 찾는다.
3. 그래서 와인 생산자들이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와인을 만든다.
4. 그러니까 판매가 잘 된다.
까베르네 소비뇽은 어떤 맛과 향이 날까?
탄닌(떫은 맛)이 강하고 신맛 또한 강하다. 바디감(입안에서 느끼는 와인의 무게감)이 강합니다.
영할 때는 블랙커런트(까시스), 잘 익은 검붉은 과일, 피망 향을 지니며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시가, 커피, 초코렛 등의 향이 느껴지며 초기에는 떫은 맛과 신맛이 강하나 숙성이 되면 떫은 맛과 신맛이 약해지고 여러 가지 맛과 향이 복합적으로 잘 어울어져 우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시고 떫은 맛이 강한 터프하고 묵직한 레드와인을 만드는 품종
쿠네오 지방의 99개 마을 관할 전체 지역을 포함하는 방대한 지역에 위치한 햇볕이 잘 드는 적합한 위치에 자리잡은 구릉지에 위치한 포도밭에서 [랑게]라는 하나의 원산지 통제 명칭 하에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 생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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