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멘 제롬 쎄조 뉘 쌩 조르쥬 비에이 비뉴 레 샤르보니에
와인 활동의 기원은 193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Julien MISSEREY씨가 만들었다. 1971년, 그녀의 딸 Chantal과 남편 Bernard는 Domaine Bernard CHEZEAUX를 만들었으며, Beaune 와인 학교에서 공부를 마친 그들의 아들 Jérôme은 1987년에 가족 영지에 합류했다. 1993년 그의 아버지가 사망한 후 Jérôme이 그의 뒤를 이어 DOMAINE JEROME CHEZEAUX를 만들었으며 그러면서 특히 수출 판매를 발전시켜 활동을 늘리고 있다. 2001년에 그의 아내 Pierrette가 합류했고 새로운 소유지가 늘어났다. 그후 와인 학교를 졸업하고 뉴질랜드와 미국에서 경험을 쌓은 딸 Lyse가 2016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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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누아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무한 매력이 있는 포도 품종이며, 와인 애호가라면 한번쯤은 꼭 한번 빠지는 품종입니다. 반드시 한번은 꼭 빠지게 됩니다.
피노 누아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탄닌(떫은 맛)은 약하고 산도는 강하며 신선한 과일의 맛과 향이 느낄 수 있는 레드 와인입니다.
한국인들은 독주를 즐겨 마시기 때문에 피노 누아를 처음 마셔본 사람은 맛이 좀 어색합니다.
알코올 도수도 낮고 묵직한 맛도 떨어지기 때문이며 좀더 거칠게 말하면 밋밋합니다.
그래서 와인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게 추천했을 때 거의 좋은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지만 와인을 조금씩 마셔봄에 따라 맛이 강한 칠레 와인을 즐겨 마시던 사람들도 결국은 꼭 한번은 피노 누아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유럽과 미국 같은 서양인들은 우리와 달리 피노 누아를 초보자들에게 많이 권합니다.
그들에게 피노 누아의 매력은 Easy to Drink, 즉 마시기 쉬워서 즐겨 마시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국에 피노 누아는 “고급 와인” 또는 “애호가의 와인”로 인식되는 것과 참 많이 다릅니다.
피노 누아는 어떤 맛과 향이 날까?
색이 옅고, 껍질은 얇아서 탄닌이 강하지 않으며, 매력적이고 우아한 향이 있어 다른 품종에서는 느낄 수 없는 피노 누아 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숙성 초기에는 체리, 딸기, 산딸기와 같은 향을 주로 맡을 수 있으며 숙성된 와인에서는 장미, 송로 버섯, 가죽 향 등이 복합적으로 어울어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화사한 향과 상큼한 산도가 매력적이며 가격이 비싼 미식가의 와인
뉘생조르쥬는 그랑크뤼는 없고 41개의 포도밭으로 구성된 프르미에 크뤼가 있습니다. 300헥타 이상의 넓은 포도밭을 가지고 있으며 거의 대부분 레드와인을 생한하고 있습니다. 레드와인은 풀바디하고 파워풀하며 이국적인 야생 동물의 향과 가죽향이 뉘생조르쥬만의 특별한 점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장 유명한 포도밭인 생조르쥬(Saint Georges)는 어지간한 그랑 크뤼 보다 더 높게 평가받고 비싸게 유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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