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멘 기욤 바두엘 몽뗄리 루즈 레 수 호쉬
가족이 운영하는 이 농장은 현재 6세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땅과 식물에 대한 존중을 철학으로 삼고 있다. 말이 끄는 쟁기로 땅을 갈고, 지속 가능한 재배 방식을 통해 떼루아를 보존한다. 포도는 수작업으로 수확하고 와인은 오크통에서 숙성한다. 이 과정의 모든 단계는 향이 풍부한 와인을 생산하기 위한 것이다. 뽀마르 지역에서 2012년에 이 와이너리를 만든 와인 메이커는 6대째 가문을 대표하여 와인 제조 직업에 대한 열정을 물려받았다. 기욤 바두엘은 10년 동안 부르고뉴의 앤 그로와 코쉬 두리뿐만 아니라 프랑스 남부, 몰타, 시칠리아에서 경험을 쌓은 후 할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땅에 자신의 와이너리를 설립할 기회를 얻었다.현재 7헥타르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르고뉴에서 인정받는 와인 메이커들의 눈에 띌 정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기욤 바두엘은 가문의 5대째 와인 메이커이지만, 신념과 실천으로 이전 세대의 와인 메이커들의 경험을 통해서만 전수된 조상들의 기술을 포도 재배 및 양조학의 현대 과학과 결합하여 와인에서 독특한 정밀성을 달성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신세대 와인 메이커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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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누아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무한 매력이 있는 포도 품종이며, 와인 애호가라면 한번쯤은 꼭 한번 빠지는 품종입니다. 반드시 한번은 꼭 빠지게 됩니다.
피노 누아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탄닌(떫은 맛)은 약하고 산도는 강하며 신선한 과일의 맛과 향이 느낄 수 있는 레드 와인입니다.
한국인들은 독주를 즐겨 마시기 때문에 피노 누아를 처음 마셔본 사람은 맛이 좀 어색합니다.
알코올 도수도 낮고 묵직한 맛도 떨어지기 때문이며 좀더 거칠게 말하면 밋밋합니다.
그래서 와인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게 추천했을 때 거의 좋은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지만 와인을 조금씩 마셔봄에 따라 맛이 강한 칠레 와인을 즐겨 마시던 사람들도 결국은 꼭 한번은 피노 누아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유럽과 미국 같은 서양인들은 우리와 달리 피노 누아를 초보자들에게 많이 권합니다.
그들에게 피노 누아의 매력은 Easy to Drink, 즉 마시기 쉬워서 즐겨 마시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국에 피노 누아는 “고급 와인” 또는 “애호가의 와인”로 인식되는 것과 참 많이 다릅니다.
피노 누아는 어떤 맛과 향이 날까?
색이 옅고, 껍질은 얇아서 탄닌이 강하지 않으며, 매력적이고 우아한 향이 있어 다른 품종에서는 느낄 수 없는 피노 누아 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숙성 초기에는 체리, 딸기, 산딸기와 같은 향을 주로 맡을 수 있으며 숙성된 와인에서는 장미, 송로 버섯, 가죽 향 등이 복합적으로 어울어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화사한 향과 상큼한 산도가 매력적이며 가격이 비싼 미식가의 와인
몽텔리는 볼네, 뫼르소, 오세 뒤레스와 경계를 하고 있는 지역으로 130헥타에서 80%를 레드와인 20%르 ㄹ화이트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랑크뤼는 없고 총 15개의 프르미에 크뤼 포도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몽텔리는 볼네와 마찬가지로 부드럽고 섬세한 캐릭터의 피노 누아를 생산하고 있으며, 화이트는 뫼르소와 비슷한 향긋하고 따뜻한 느낌을 가진 화이트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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