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멘 조블로 지브리 프리미에 크뤼 끌로 두 쎌리에 오 무앙 루즈
헨리 4세때부터 이 지역은 전설적인 와인생산지로 알려져 왔다. 창업주 Charles Joblot은 전후 단순한 포도 생산지를 와인농장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한다. 1945년에 인정된 Givry명칭의 기원에서 그는 그 땅의 진정한 가치를 증명하는데 일조했다. Marc Joblot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유산을 물려받아 1960년대 말 전체 생산품을 병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는 다양한 재배 시스템을 실험하였고 그의 와인 재배지에 대한 강력한 이미지를 처음으로 구축했다. 1970년대 말 그의 형제 Vincent가 합류해서 각자의 영역에서 이 와인을 유명하게 만드는 요소를 만들어 냈고 현재는 Jean Marc의 딸인 Juliette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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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누아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무한 매력이 있는 포도 품종이며, 와인 애호가라면 한번쯤은 꼭 한번 빠지는 품종입니다. 반드시 한번은 꼭 빠지게 됩니다.
피노 누아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탄닌(떫은 맛)은 약하고 산도는 강하며 신선한 과일의 맛과 향이 느낄 수 있는 레드 와인입니다.
한국인들은 독주를 즐겨 마시기 때문에 피노 누아를 처음 마셔본 사람은 맛이 좀 어색합니다.
알코올 도수도 낮고 묵직한 맛도 떨어지기 때문이며 좀더 거칠게 말하면 밋밋합니다.
그래서 와인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게 추천했을 때 거의 좋은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지만 와인을 조금씩 마셔봄에 따라 맛이 강한 칠레 와인을 즐겨 마시던 사람들도 결국은 꼭 한번은 피노 누아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유럽과 미국 같은 서양인들은 우리와 달리 피노 누아를 초보자들에게 많이 권합니다.
그들에게 피노 누아의 매력은 Easy to Drink, 즉 마시기 쉬워서 즐겨 마시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국에 피노 누아는 “고급 와인” 또는 “애호가의 와인”로 인식되는 것과 참 많이 다릅니다.
피노 누아는 어떤 맛과 향이 날까?
색이 옅고, 껍질은 얇아서 탄닌이 강하지 않으며, 매력적이고 우아한 향이 있어 다른 품종에서는 느낄 수 없는 피노 누아 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숙성 초기에는 체리, 딸기, 산딸기와 같은 향을 주로 맡을 수 있으며 숙성된 와인에서는 장미, 송로 버섯, 가죽 향 등이 복합적으로 어울어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화사한 향과 상큼한 산도가 매력적이며 가격이 비싼 미식가의 와인
지브리는 프랑스 왕 앙리 4세(1553-1610)가 가장 좋아했던 와인입니다. 지브리 마을의 하부 코뮌(촌락인 Poncey, Cortiambles 및 Russilly 포함), Dracy-le-Fort 및 Jambles의 코뮌에서 생산 되며 1946년에 AOC로 지정되었습니다. 지리적으로 꼬드 샬로네즈의 중앙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38개의 프르미에 크뤼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조감이 좋은 탄탄한 레드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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