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멘 구펜스 하이넨 마꽁 피에르끌로 듀지엠 뱅당쥬 드 샤빈
순수미술과 건축을 전공한 Guffens 부부는 1976년에 부르고뉴에 정착했다. 와인에 대한 열정과 함께 그들의 섬세함과 창조성은 그들을 와인 메이커의 길로 인도하게 된다. 초반에는 와인 경험이 별로 없었던 관계로 무척 독특한 방법으로 와인 메이킹을 시도했다고 한다. 그러나 곧 그들의 와인 메이킹 실력은 널리 인정받게 되었고 프랑스의 유명한 와인 평론지인 Bettane & Desseauve는 구펜스를 최고급 등급의 와이너리로 평가하며 이 지구내 르로아, 로마니 꽁띠와 같은 등급으로 명기했다. 구펜스 와인은 품질 뿐만 아니라 오너의 독특한 성격을 담은 와인으로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 : 1979년에 Pierreclos의 언덕에 약간의 포도밭으로 시작하였던 도멘 구펜스 하이넹은 현재 Pierreclos, vergisson 그리고 Davaye 언덕에 5.3 헥타아르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단순하지만 자연에 입각한 특별한 방법으로 포도밭을 관리한다. 와인메이커 구스펜은 고집불통, 예측불허의 성격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데, 그 이유는 엄격한 포도의 기준을 가져 매우 낮은 수확량으로 와인을 만들고, 같은 라벨의 와인은 2년 연속 출시하지 않으려 노력하기 때문이다. ‘특이한 와이너리’라고 평가받는 도멘 구펜스 하이넹은 그 만큼 생산하는 와인 또한 독특하다고 평가받는다.
양조 : 제조의 과정에서 도멘 구펜스 하이넹의 와인들은 어떠한 화학처리도 거치지 않는다. 우선 포도가 완전히 익었을 때 손 수확을 진행한다. 그리고 와인 숙성은 어떠한 평가단계 없이 오직 맛을 보면서 진행하므로 포도가 좋지 않은 해에는 와인 생산도 없다. 이런 관계로 포도 수확 과정에서 여러 번의 선별 과정이 이루어진다. 부드러운 압착과 인공 효모 사용 없이 자연 발효하고, lees와 함께 숙성되며 여과과정 없이 병입 된다. 이러한 생산 과정은 적은 생산량으로 이어졌고, 유니크함을 창조했다. 또한 남다른 노력으로 와인에 순수함과 미네랄, 풍부함을 가져다 주었다.
“화이트 와인이 가져야 할 모든 것을 가진 품종”
레드 와인에서 완벽한 품종은 없습니다. 까베르네 소비뇽에는 피노누아의 섬세함과 우아한 향이 없고, 그르나슈의 그윽함이 부족합니다. 메를로는 시라의 파워풀한 탄닌과 감성을 자극하는 화려한 향이 부족합니다.
샤르도네는 시원한 지역에서 재배되느냐 더운 지역에서 재배되느냐에 따라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리슬링의 산도와 소비뇽 블랑의 화려한 향, 그리고 마르산의 바디감을 모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화이트 와인이 가져야 할 모든 것을 가진 품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재배하기가 쉽고 오크와의 궁합도 좋아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와인을 만들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품종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화이트 포도 품종 중 가장 많이 재배하는 것이 샤르도네이며, 2위인 소비뇽 블랑과의 차이도 많이 난다. 그 이유는 단순하고 명확하다. 소비자들이 좋아하고 찾기 때문이다.
* 증류주에 많이 사용하는 스페인 Airen(아이렌) 품종은 제외
샤르도네는 어떤 맛과 향이 날까?
과하지 않으며 매력적인 산도, 풍부하고 화려한 맛. 레몬, 자몽, 오렌지와 같은 감귤류와 흰 복숭아, 열대 과일 향, 미네랄의 향이 풍부합니다.
마치 하얀 도화지처럼, 샤르도네는 기후와 생산방식에 따라 그 맛이 완전히 좌우되는 품종이며 오크 숙성에 따라 바닐라, 버터, 코코넛, 카라멜과 같은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부드러운 산도, 화려한 향, 넉넉한 바디감 등 모든 것을 가진 화이트 와인
샤르도네의 주요 생산지는 어디일까?
모든 와인 생산국이 다 재배하는 품종입니다.
샤르도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화이트 품종이나 와인 전문가들 중에서는 샤르도네 와인의 특징을 규정하기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만큼 샤르도네는 토양과 생산자의 특징이 크게 반영되는 품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샤르도네와 잘 어울리는 음식 Big 3
샤르도네만큼 여러 음식과 어울릴 수 있는 화이트 품종이 또 있을까?
다만, 오크 숙성 여부에 주목하자.
오크 숙성 안한 샤르도네(샤블리 스타일)은 새우나 꽃게찜과 잘 어울립니다. 오크 숙성을 안해서 살아있는 신선한 산도가 새우나 꽃게 찜의 고소한 맛을 더욱 맛깔나게 해줄 수 있습니다.
오크 숙성한 샤르도네(캘리포니아 스타일)은 조금은 기름진 해산물과 잘 어울리는데 펄펄뛰는 힘의 상징이며 남자들의 정력증강과 여자들의 피부미용에 좋은 대표적인 보양음식 장어 양념구이가 멋진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장어를 먹고 나면 짭짤한 맛과 기름기 때문에 약간의 느낌함을 보일 수 있는데 이때 부드럽게 다가오는 샤르도네 한잔이 입안을 깨긋하게 정리해 줄 수 있습니다.
샤르도네와 어울리는 치즈는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크림치즈(Cream Cheese)가 좋습니다.
마꽁은 부르고뉴에 포함되는 지역으로 와인 애호가들은 부르고뉴와 보졸레가 섞여져 있습니다.고 말하는 지역입니다. 화이트는 샤르도네를 사용하지만 레드와인은 피노누아와 가메를 함께 재배하는 지역입니다. 마코네( Maconnais ) 와인 재배 지역(손에 루아르(Saone-et-Loire))의 빌라쥬 또는 원산지 코뮌의 이름은 27개의 명명된 코뮌으로 구성되고 함께 그룹화된 마꽁 빌라쥬라는 명칭의 정의된 지역 내에서 수확된 와인에 대해서만 마꽁이라는 단어에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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