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종 보아에 드 바 카베르네 소비뇽 꼼브 크로즈
빈센트 보이어는 2002년부터 가문의 유서 깊은 부르고뉴 영지 도멘 보이어-마르노를 이끌고 있다. 그는 뫼르소에 있는 자신의 셀러에서 우아함, 품격, 질감의 순수함을 갖춘 와인을 만들고 있다. 엠마누엘 루카스 드 바는 빈센트가 와인 양조 학교에서 만난 절친한 친구로, 그의 가족은 프랑스 헤로 계곡의 12세기 수도원 터에서 유기농법으로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다. 2018년, 두 친구는 엠마누엘의 깨끗한 포도밭 관리와 빈센트의 재배자/와인 메이커로서의 기술을 결합하여 자신들만의 도멘인 보예르 드 바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과일을 빈센트의 최고급 뫼르소와 같은 방식으로 양조하여 저렴하고 맛있는 와인을 만들자는 간단한 아이디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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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베르네 소비뇽은 남성적인 품종이고, 메를로는 여성적인 품종이다”.
여러 와인 책에서 이런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50%만 정답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유는 까베르네 소비뇽은 분명 남성적인 품종입니다. 그러나 메를로 또한 남성적인 품종입니다.
차이점은 까베르네 소비뇽은 힘있고 강한 진짜 남자 같은 남자이고 메를로는 꽃미남 같은 여성적이고 부드러운 면이 있는 소위 말해서 요즘 먹히는 스타일의 남자라고 생각이 됩니다.
까베르네 소비뇽을 두고 ‘레드와인의 왕’, ‘가장 잘 판매되는 레드 와인’ 이라고 부르는데 우리 나라뿐 아니라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레드 품종입니다.
프랑스 뿐만 아니라 이태리, 칠레, 미국, 호주 그리고 중국에서도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와인을 만드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의외로 단순합니다.
1.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만든 와인은 맛있다.
2. 당연히 소비자들이 찾는다.
3. 그래서 와인 생산자들이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와인을 만든다.
4. 그러니까 판매가 잘 된다.
까베르네 소비뇽은 어떤 맛과 향이 날까?
탄닌(떫은 맛)이 강하고 신맛 또한 강하다. 바디감(입안에서 느끼는 와인의 무게감)이 강합니다.
영할 때는 블랙커런트(까시스), 잘 익은 검붉은 과일, 피망 향을 지니며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시가, 커피, 초코렛 등의 향이 느껴지며 초기에는 떫은 맛과 신맛이 강하나 숙성이 되면 떫은 맛과 신맛이 약해지고 여러 가지 맛과 향이 복합적으로 잘 어울어져 우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시고 떫은 맛이 강한 터프하고 묵직한 레드와인을 만드는 품종
새로운 탄생의 역사 최근 몇 년 동안 프랑스 내에서 랑그독과 같은 질적 발전을 보여준 포도 산지는 드뭅니다. 새로 구성된 신세대 포도재배자들은 품종 선별의 개선, 떼루아에 따른 선별적 방법 시행, 특별한 조합 포도주의 개 발, 오크통 안에서의 숙성 등의 놀랄만한 진전을 이루었다. 프랑스에서 면적으로는 제일 넓은 포도원으로서 AOC 명칭으로는 프랑스내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빛의 포도원 이 곳은 지역적으로나, 불규칙하고 적은 양의 비와 고온건조한 기후 면으로 나 확 실히 지중해의 특성을 지녔다. 그러나 다양한 영향-대서양, 산맥, 고도-으로 가뭄 에 대한 피해가 적은 편입니다. 또한 대륙에서 불어오는 시원하고 건조한 바람과 바다에서 부는 온화하고 습기찬 바람 사이에서의 계속적인 투쟁 결과, 포도나무 와 포도에 대해서 놀랄만한 기술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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